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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정보들/특별한 경험

코로나19 확진 후기_3일차(220223)

by 쭌스파 2022. 2. 24.

 

코로나19 확진? 후기_시작...1일차(220221) (tistory.com)

 

코로나19 확진? 후기_시작...1일차(220221)

하루 10만 명씩 나오는데, 그다지 멀지 않았구나 느끼면서 그래도 조심해야지 하며 회사 집 회사 집만 반복하고 있었다. 나에게는 백신을 맞고 6개월이 되어가는 2차 접종자(나나나)와 아무것도

longlee.tistory.com

코로나19 확진(!) 후기_2일차(220222) (tistory.com)

 

코로나19 확진(!) 후기_2일차(220222)

코로나19 확진? 후기_시작...1일차(220221) (tistory.com) 코로나19 확진? 후기_시작...1일차(220221) 하루 10만 명씩 나오는데, 그다지 멀지 않았구나 느끼면서 그래도 조심해야지 하며 회사 집 회사 집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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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PCR 검사를 받고, 22일 차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공식적으로는 2일 차,

비공식적으로는 5일 차(증상은 19일부터 나타나긴 했었으니... 아..)인 하루다.

 

어제 대비해서는 조금 늦잠 자게 되었다. 아무 생각 없이 자고 아무 생각 없이 일어나는 삶을 반복 중인데,

어제보다는 확실히 몸이 무거운 느낌이다. 어김없이 와이프는 밥을 해줬다.

아침은 갈비탕. 뭔가 색다르게 조금씩 변화를 주려는 마음이 고맙다.(지만 싸우긴 했다)

하루종일 컴퓨터 게임만 하며 보내다 보니 눈이 충혈되고 허리가 아프게 되었다.

 

그리고... 확진 상태에서 담배가 참 무섭고 좋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을 알지만,

또 잠깐의 언쟁으로 스트레스를 풀기가 힘들어 한 대 하게 되었다. 

어제까지는 그래도 괜찮을 거야 라는 느낌이었다면, 뭔가 이상하게 오늘부터는 그렇게 피고 나면,

어? 한 시간 정도 뒤에 왜 가슴이 답답해지지?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뭔가 참 무섭구나... 끊어야겠구나.. 내 의지로 끊을 수 있을까... 등등 별의별 잡생각이 많이 들었다.

무튼 확진 기간 중에는 금연이 맞는 거 같다. 이 점 꼭 명심하자...

그래도 정말 나처럼 못 참겠다면... 그나마 내 상태가 최고조에 이르고 괜찮은 거 같은데 라는 느낌이 들 때 

하나씩만.... 안 피는 게 원칙이다.. 어떻게 끊어야 할지도 고민되는 시기다 요즘은.. 아휴.

열은 느껴지는 바가 없었고 여전히 목은 미친 듯이 아프며 가래랑 기침이 한 번씩 있는 거 말고는 괜찮다

가슴이 종종 답답해진 느낌이 들었고... 그리고 시간 지나서 없어지고,

저녁 자기 전에  필 때는 네이버 검색기사를 보면서 피어서인지 이건 아닌 거 같다 싶어 끊고 들어왔다.

15년 흡연자지만, 담배가 코로나에 미치는 안 좋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그거 말고는... 하루종일 게임만 하니 눈이 충혈된 거?

자고 일어나면 목만 안 아파도 살겠네 느낌으로 계속 지내는 거 같다.

이게 고열이 지나서 그런가... 무튼 몸 건강 잘 챙기며 잘 자고 잘 일어나는데 중점을 두고 살아야지...

이상 2일 차(비공식 5일 차) 확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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