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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정보들/사용중 제품 후기

(내돈내산) 갤럭시 S24 맥세이프 충전기와 맥세이프 케이스

by 쭌스파 2024. 3. 12.

안녕하세요 쭌스파입니다.

항상 들어와서 가끔 물어봐주시는 구독자, 이웃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사 생활이 바빠 현실에 좀 집중했더니 아무것도 못 쓰고 있었네요.

저번 달에 제가 3년 5개월 만에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이전에 바꿨던 노트 20 울트라도 나온 지 1년이 넘어 특판 할 때 9만 원에 저렴하게 구매했던 건데, 이번에 S24의 AI 기능에 혹해 와이프와의 눈치 싸움 끝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하다 보니, 많이 깎고 선택약정으로 번호이동까지 해서 65에 구매했네요 ㅠ 512GB 업그레이드만 없었어도 제가 혹하지 않았을 텐데... 가족사진을 다 담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에 덜컥 구매해 버렸습니다.

휴대폰도 새로 구매했으니, 케이스와 충전기도 새로 구매하고 싶어서 이래저래 뒤져서 결정한 케이스, 충전기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이번 구매의 핵심은 맥세이프입니다. 애플이 개발한 맥세이프를 S24에서 쓸 수 있게 제품 개발에 힘써주시는 한국의 기술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

맥세이프 충전기는 처음 써봐요. 물론 제품군도 많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건 가성비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내돈내산으로 구매했기에 솔직한 후기와 함께 링크는 가장 아래쪽에 걸어두었습니다.

<무아스 맥세이프 아이스 쿨링>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스 쿨링 기능이었어요. 요즘 차량에 네비가 있지만, 월 구독 형태도 있고 비용적인 부분들도 많아 여러모로 좀 귀찮아요(가성비...)
그러다 보니 휴대폰으로 내비게이션을 많이 쓰는데, 차량용 충전기도 오래되면 고속도로에서 한 번씩 떨어지면서 사람을 상당히 당황시켰던 기억이 났고, 여름에 휴대폰이 차량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태양빛 + 자체 발열로 휴대폰 GPS가 고장 났던 경험도 있어요(노트 10 AS 문의했었지만 재생품이 25...)
무엇보다도... 맥세이프를 처음 검색해 보면서 정말 편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내돈내산 구매 했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네요. 어렵지 않네요 딱 봐도 ㅎ

구성품이 화려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화려한 구성품 속에서는 항상 과대 포장이 숨어있기에 그렇게 즐기지는 않죠 ㅋ

얘가 메인이죠. 얘가 한 2.5만원 하지 않을까요?

처음 맥세이프 충전기를 만났습니다. 넓적하면서도 살짝 묵직하긴 했어요. 그런데 막 이게 무기(?)로 쓸 만큼 또 무겁지는 않고요. 순수 자석 기능으로만 충전이 된다고 하기에 조금 걱정은 했죠. 

결착붑 쪽인데 음 거의 표준화 된 거 같아요..

이 부분은 기존에 쓰던 것 대비해서는 크게 바뀐 건 없었던 거 같아요. 맥세이프라고 해서 특별하게 강하게 만들거나 특별하게 만든 느낌은 아니었고, 표준화된 볼 형태로 되어 있었습니다. 

기존에 쓰던 차량용 송풍구 거치식으로 앉아서 조립해봤어요.

기존에 있던 거랑 너무 유사해서 직관적으로 조립해 봤습니다. 바로 대충 어떻게 조립하고 어떻게 거치할지 느낌이 오더군요. 어렵지 않습니다.

케이블도 새로 하나 주었습니다. 이렇게 집에 케이블이 좀 쌓여있죠..ㅎ

케이블도 노말 한 느낌이었어요. 아마 기존에 있던 걸로 쓰고 이번에 새로 받은 건 예비로 들고 다니면서 보조배터리 사용할 때  써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얘는 좀 신세게였습니다. 얘도 차량용 거치용이었어요.

저는 처음에  위의 후크형을 보고, 아 맥세이프가 워낙 유명해서 책상에서도 앉아서 쓸 수 있게 만들어 놨구나.. 생각했었거든요.
정확한 사용법을 위해 구매했던 곳에 가서 다시 확인해 봤더니, 후크형 거치대라고 합니다.

둘다 차량용이었네요

저는 기존에 있던 후크형을 그대로 이용했기 때문에, 아직은 따로 설치는 안 하고 보관하고 있어요. 후크형은 아래 받침대가 종종 약해지는 경우가 있어서 항상 예비용으로 투입 대기(?)하고 있습니다. ㅎ 

설명서입니다. 나중에 필요할 때 보시고...솔직히 없어도 사용에는 문제 없으실 거 같아요.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설명서는 혹시나 제가 모르는 에러가 발생했을 때, 볼 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를 위해 남겨두었습니다. 근데, 충전기 특성상 문제가 생기면 교체를 하지 않을까.... 잘 모르겠네요. 제가 샀던 무선 충전기들은 저렴이들도, 고가 제품들도 모두 아직까지는 정상 작동 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거치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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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랑 같이 찍고 싶었는데 휴대폰으로 충전기를 사진 찍으니 찍을 방법이 없어 다른 휴대폰을 찾아서 뒤늦게 찍었습니다.

<듀플M>이라고, 아라리에서 제작한 케이스입니다.

전 기본적으로 복잡한 폰 케이스를 좋아하지 않아서, 단순하면서도 같은 젤리 케이스지만 그래도 투명한 것보다는 검은 게 낫지 않겠나 싶어 검은색으로 초이스 하였습니다. 내돈내산에 새 폰 사서 케이스 사는 거라 복잡하게 생각 안 하고 빨리 오는 게 더 중요하기도 했어요...ㅋㅋ

그냥 무난무난했던 거 같아요. 카메라쪽 잘 보호해주고, 스피커쪽 잘 열려 있고, 충전기랑 갖다 대봤더니 자석 짱짱하니 잘 붙어서 잘 샀다 생각했어요.

케이스만 놓고 사진은 막상 찍어놓고 보니... 폰에 결합해서 찍을 카메라가 없어 며칠을 미뤘습니다. 와이프에게 휴대폰으로 이거 사진 좀 찍어줄래 요청할까 하다가, 아이폰과 비교되는 느낌의 사진이 나올까 봐 잃어버렸던 GPS 고장 난 노트 10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찾아서 드디어 완성본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찍기 까지의 시간이 왜 이렇게 오래 걸렸니...그게 오늘이었자나!!!

일단, 괜찮아요. 케이스가 확실하게 사이드부랑 보시는 것처럼 카메라 주위도 살짝 올라오되 거부감 없이 잘 잡아주는 것 같고요. 이전 휴대폰이 노트 20 울트라 여서 그런지 지금의 카메라 튀어나온 정도는 거의 없다고 생각될 정로도 잘 보이지도 않고 만족했습니다. 나란 남자 너무 쉬운 남자 같이 쉽게 만족해 버리긴 했네 ㅠ

차량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완성품의 차량 장착 컷이요 ㅋㅋ

차량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와서 집에서 완성본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시간차는 양해해 주시고요.
실제로 동영상이 아니니 보이지는 않는데 충전기 뒤에 조그마한 팬이 돌고 있습니다. 햇살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뒤에 카메라 팬 쪽 LED가 계속 색깔이 바뀌면서 찍혀요. 마침 바이올렛일 때 찍히긴 했네요. 하늘색 녹색 노란색까지는 본 거 같네요 ㅋㅋ(솔직히 잘 안 봐서.... 휴대폰 배터리 몇 프로인가를 더 많이 보죠)
 
맥세이프 자체가 상당히 고가의 제품인데, 그래도 케이스는 저렴하게 잘 산거 같고 충전기는 결국 내 폰이 떨어지지 않게 잘 잡아줘야 하니 좋은 거 샀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맥세이프로 셀카봉까지 검색해 보다가, 누군가의 후기에 옆에서 툭 치면 툭 떨어진다고 위험하다 해서 그건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맥세이프 자체가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 언젠가는 적용해보고 싶네요 여기저기 제 삶에요 ㅎ
 
이상 포스팅 마치며 쿠팡 링크 좀 걸어두겠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만 들어가 보시고 없으시면 안 보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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