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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정보들/사용중 제품 후기

(내돈내산)30대에 처음 사본 Teva 샌들 후기

by 쭌스파 2021. 9. 28.

최근에 계속해서 삼선슬리퍼만 신던 내가, 드디어 샌들을 내 돈 주고 구입했다!

생각해보니, 학창 시절(10대 시절) 이후에는 신어본 적 없는 샌들을 참 오랜만에 돈 주고 구입한 것 같다.

그것도 최근 샌들로 유명한 Teva꺼다.

 

나도 구두쇠 기질이 다분하여 매번 신발을 싸게 구매해서 신다 버리는 습관이 많았었다.

다만, 몇몇 구두 및 단화는 버리지 않게 되더라.

그래도 구매했기에, 구매 후기를 한 번 써보고자 한다.

 

품 명 : Original Universal Marbled

단, 가장 인기 있는 검은색을 들여다보니 죄다 5~6만원 했다.

가격 상으로는...처음엔 왜 샌들이 이리 비싸지?란 생각밖에 들지 않는..그런 가격..ㅠㅠ

 

그리고, 또 검색의 생활화가 되어 있는 나로서는, 역시 다양한 사이트를 동원하여 찾게 되었다.

그리고 주문 클릭, 결재 클릭. 가격은 2만원 중반대. 이 정도면 성공한 것이라 본다 ㅎㅎ

 

포장된 상태에서의 맛이 있다. 나도 신발을 좋아해서 ㅎ

 

 

생각보다 박스의 사이즈는 작았다. 성인이 신고 다니기에는 너무 압축시켜놓지 않았을까 느낌이 절로 드는..상황임.

 

 

포장에 가려져..ㅎ

 

 

생각보다 포장은 잘 되어 있었다. 둘이 딱딱 나눠져서.

그리고 이 신발의 특징은 바닥이 화려하다. 물론 발바닥을 보여주고 다닐 건 아니지만, 투박한 상부 대비

화려한 바닥면이 있다.

 

포장재를 치우니 나왔다.

 

 

드디어 개봉 박두. 색에 따라 다른 Teva 샌들이라, 가장 쌌다는 건 그만큼 인기가 없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었다.

근데, 뭐라 해야 할까. 약간은 고급진 느낌이 들었다 해야할까.

다만, 나처럼 신발 막 신는 사람들은 얼마 안 가 때 탈까봐 좀 두렵긴 하다.

 

이 신발 신는데 애 많이 먹었다. 뒤꿈치의 위치가 낮은 편인데, 그 낮은 부분이 아킬레스건과 맞닿아 빠질 걱정은 안든다.

 

착화샷.

원채 발 볼이 커서 신발을 270 길이지만 280의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데,

이 샌들은 볼 부분이 크게 나와서 딱 맞다고 해야하나.

처음에는 발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잘못 주문했나 싶었는데 발등의 2개 포인트가 다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조절할 수 있는 구간이다.

즉, 너무 압박하여 발등이랑 발목을 피곤하게 하면 풀면 된다. 생각보다 유동성이 많다.

 

다만, 아직까지는 샌들을 신고 돌아다니기에는 부족한 날씨(더군다나 오늘은 급 추워진 날씨)로 인하여 돌아다녀보진 못했다.

다음에 또 혼자 신발 착화샷 찍으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생활 후기 써야겠다.

 

어른이지만, 이런 샌들 하나쯤은 괜찮을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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