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휴대폰을 구매한 지 한 달... 휴대폰 구매를 위해,
열심히 알아봤던 이야기의 후기이자,
이렇게도 가능하구나를 알게 되었던 순간이다.
일단 노트20울트라를 9만원에 번호이동 하였다.
타이밍과 계속해서 조사하던 과정이 빛을 발하던 순간이었다.
하지만...노트20울트라의 가장 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휴대폰 두께의 절반을 차지하는 카메라를 볼 때마다...
와 이거 실수로 떨어뜨리면 이건
액정 뒷면이 문제가 아니라 무조건 카메라가 깨지는구나 싶었다.
일단 폰을 구매하게 되면 자동으로 케이스는 하나씩 준다.
처음에는 그냥 써야지...난 아무렇지도 않아..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도저히 아니었다. 뒷 주머니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난 카메라 케이스를 찾아 인터넷을 떠돌았다.
대략 2시간에 걸쳐 이런저런 후기를 조사하였다.
최종 결정은 중국산 ESR사의 케이스를 구매하기로 결정.
실리콘 케이스의 얇은 느낌 + 카메라 보호를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해맸고, 결과적으로는 괜찮은 선택이라 본다.
결정 후에도 계속 고민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가격.
무슨 실리콘 케이스 하나 가격이 18900원이나 해.....하면서
또다른 루트가 있는 지를 계속 찾아 해맸었고,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접근이 쉬어진 직구 제품을 발견,
그 곳은 바로 Ali Express!!!!!
대략 절반가인 1만원 정도에 팔았다.
그래서 추가로 휴대폰을 세울 수 있는 케이스도 추가 구매.
결국에는 18900원 정도가 나오는 재밌는 상황이지만;;;
같은 값에 3개의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주문하고 보니 같은 거 2개, 세우는 거 하나 구매하게 되었다.
위 사진의 왼쪽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실리콘 케이스,
오른쪽은 실리콘 케이스 +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왼쪽의 실리콘 케이스를 계속 사용하게 되었다.
두 케이스 모두 다 상기의 사진처럼 카메라를 커버해주면서도,
그 이상의 두께를 차지하지 않다 보니 정말 찾던 제품의 느낌.
보이기에는 카메라만큼 튀어나와 있다는 느낌이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불편함을 못 느끼는 수준이다.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기를 일주일......
코로나로 회사 식당에서도 대화가 안되니 주로 밥 먹을 때
NBA를 보는데, 카메라를 세울 수가 없어 2번 케이스로 교체!
처음 두 개를 받았을 때만 해도 카메라처럼 툭 튀어 나와있는
거치대 케이스를 중고로 팔까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상황이 저러다보니 막상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했지만...
지금 휴대폰에도 저 케이스가 사용되고 있다.
이전 케이스가 너무 두꺼워서일까?
아니면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라서 그럴까?
지금 당장은 검은색 케이스 거치대의 사용이 너무 편해졌고,
불편함도 없다. 저 부분이 걸리거나 옷을 찢어먹을까 등등
두려움이 있었는데, 실리콘 면이 사이드는 확실히 덮어주고,
저 거치대 또한 상당히 견고하게 만들어져서,
자기 스스로 튀어나오거나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ESR이 중국 회사로 알고 있는데....모방은 창조의 어머니구나..
싶었던 순간이다. 모방의 끝에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는 거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현재는 검은색 케이스를 메인으로 사용중이다.
조만간 저 투명 케이스는 하나 팔아야겠다.
https://coupa.ng/b9IiAy
쿠팡 파트너스 처음 달아보는 링크라서 잘은 모르겠다.
하라는 대로 일단 붙여는 놓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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