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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6일 차(비공식 8일 차)가 되었다.
오늘 동거인으로서 거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와이프와 아들이 PCR 검사를 갔다.
솔직히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부분이었다.
병원에서 PCR 검사가 불가능하여 보건소를 가서,
백신도 안 맞은 두 명이 2시간 반을 기다려 검사를 진행하고 온 부분에서였다.
제발 나랏님들 정책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어줬음 하는 바람이다.
후유증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하나 생겼다.
가슴 답답함 증상인데, 확연하게 어제까지와는 다르게 좀 답답함이 생겼다.
오늘도 증상으로 분류해서 정리.
- 인후통(목)
: 아 목 아팠었지...라는 느낌이 기억나지만 먹고 사는 데는 지장 없는 상태
- 고열
: 아침에 왜 이리 춥지 하며 기상했는데 보일러를 안 켰다
몸 상태는 이상 없음
- 기침&가래
: 가끔씩 튀어 나오는데, 그냥저냥 이 정도 증상이면 사는 데는 지장 없다 정도의 느낌
- 미&후각
: 문제 없음
- 몸살&오한
: 문제없음
- 코막힘
: 자기 전에는 코막힘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렇다고 해서 막 생활이 불편할 정도는 아니다
현재도 러닝 하나에 긴 바지 하나 입고 생활하는 중.
- 가슴 답답함(신규 추가)
: 어제 일어날 때부터 그러길래 자세가 일시적인 건가 싶어서 적지 않았었는데
오늘도 있는 거 봐서는 약간 후유증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다.
기침 가래와 함께 계속되면 X-ray 검사라도 한 번 해봐야 할 듯싶다.
코로나와 감기의 가장 큰 차이는 남겨진 후유증이니 무시할 수가 없다.
여전히 음식 주고받을 때 살포하는 소독제(뿌리는 손소독제가 소독용으로 지속 사용 중)
아들은 문 밖에 있지만 계속해서 페이스톡만을 이용해서 대화
자고 일어난 지금 시점은 27일이지만, 28일 00시부로 격리 해제 되어도
내일(28일) 아침까지는 내부 정리하고 환기 다 시키고 소독 다 하고 나갈 생각 중이다.
미리 앞당겨서 하나 알리자면, 와이프와 아들은 2시간 반 기다린 보건소에서의 PCR 검사 결과 음성...
갑자기 송지효 백신 미접종인데 코로나 음성인 기사가 떠오른다.
우연의 일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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