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9 일본 오사카 여행 후기(3박4일 여행 경비, 1일차 코스)_171110 - 55만 2300원 비행기 예약 : 제주 항공, 22.13만 원 KTX 왕복 비용 : 약 5만 원 오사카 숙소 : 에어비앤비, 3박 4일 14.6만 원 오사카 주유패스 : 2.5만 원 하루카스전망대 + 유니버설 스페셜 엔트리 : 11만 원 - 54만 원 환전 및 선물 구매 : 54만 원 총 사용금액 - 약 110만 원 글을 전반적으로 조금 수정했어요. 필요한 정보는 제일 위에, 그리고 후기는 아래에 정리했어요. 정보 전달이 주가 되어야 했는데 부족한 부분 양해 부탁 드립니다. 결혼하기 전에 첫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온 이후로는, 어떻게든, 어떤 식으로든 여행을 가고자 노력을 했었어요. 오사카 여행 또한 보라카이 여행을 같이 갔던 친구의 제안으로 준비를 시작했었죠. 다만, 당시의 업무 일정이 너무 바빠 친.. 2023. 4. 7. 말라카는 처음이죠? 저도요~_161127 벌써 8년 전 이야기네요... 많은 게 바뀌어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나 좋았던들이라서 재정리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ㅎ - 16년 11월 27일 말라카 여행. - 이번에는 말라카를 방문했었던 기행기입니다. 운 좋게도(??) 난 정말 해외 출장이 많은 부서에서 근무를 했었어요. 그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말레이시아에서 살다시피 하던 시절이었어요. 거의 회사 생활에 지쳐 퇴사를 할까 말까 이직을 할까 말까 고민하던 시절이에요. 이때는 젊었으니까... 아무 데나 가도 받아줄 거라는 믿음이 있었지요. 이대로는 살 수 없다!!라는 생각으로 해외 법인에 친한 동생에게 문의했었어요. " I want to go anywhere. All of member like me, work hard and will be craz.. 2023. 4. 6. 한 여름의 캐러비안 베이+에버랜드 야간 개장_180825 결혼하기 전 우리 부부는 여행을 참 많이 다니려고 노력했었어요. 이미 20살 때부터 집 떠나 살아온 저와는 다르게, 와이프는 집에서 5남매가 같이 살고 있었거든요. 지금에서야 안 사실이지만, 결혼하기 전에는 1박 이상의 여행 때 지인들이랑 놀러 간다고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고 갔더라고요. 부모님의 심정은 다 똑같은가 봐요. 전 살면서 케러비안 베이를 딱 한 번 가봤어요. 지금 쓰고 있는 이때가 유일하게 케러비안 베이를 가 본 첫날입니다. 막 방수 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시절이라 물속에서도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아직까지는 무서울 때였나 봐요. 다른 사람들은 친구들끼리 놀러 가서 다른 성의 친구들(?)을 만나고 그런다던데... 전 지방 촌놈이라 그런 경우는 없었고, 전 여자친구(= 현 와이프)와 .. 2023. 4. 5. 싸이 콘서트_올나잇스탠드_171231 + 흠뻑쇼_180805 와이프와 연애 시절 함께 했던, 그리고 지금은 힘든 그런 경험이라고 생각되는 추억이에요. 그건 바로 콘서트. 내 인생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콘서트를 처음 경험하게 해 준 게 와이프였고, 그 큰돈을 들여서 같이 간 것도 와이프였어요. 그리고 지금은 그 큰 손을 감당하는 사람이 바로 내가 되었고요. 네. 생활고로 허덕이고 있다는 말입니다 ㅎㅎ 그래도, 비록 이전 대비 지출이 늘었어도 와이프를 만나며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무작정 돈을 모으기만 하는 것도 재미없고 지치는 삶인 것을 알게 해주기도 했고, 돈이 없으면 얼마나 힘들게 살게 되는지도 알려주기도 했고...ㅎㅎㅎ 집 있고 차 있으니 기본 준비는 다 끝났지만, 이로 인해 아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거 같아 조금은 더 노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 2023. 4. 5. 담양 여행 - 가깝고도 먼 그 곳_180519~20 저는 2004년~2012년 중 군대 다녀온 시절을 제외하고는 광주광역시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담양 같은 곳의 접근성은 누구보다도 좋았었죠. 대학 동기들이랑 전남 지역 여행도 많이 다니고요. 하지만 담양에 대한 추억이 없었습니다. 분명 실험실 생활할 때 형, 누나들과 갔었던 적도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 나더라고요. 왜일까 고민해 보면, 결국에는 막내여서 일하기 바빠서 그랬나 봐요. 여자친구도 없고 남자들끼리 담양 놀러만 가기에는 거리가 멀고... 그냥 집에서, 학교에서 그렇게 살았던 거죠 뭐. 어찌 됐든, 이렇게 또 전 여자친구(=현 와이프)와 장거리 1박 2일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전 여자친구는 장인, 장모님께 친구들과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갔던 거였네요.수많은 힌트들이.. 2023. 4. 4. 롯데월드 여행_180109 계속해서 이전 여행 경험을 정리하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지금 아줌마가 되어 버린 우리 와이프와의 가장 젊고 이쁜 시절의 좋은 추억들을 정리하고자 하는 거예요.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면서도 현재 트렌드나 변화 사항을 계속 인터넷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정보 제공 측면에서도 충분히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눈이 많이 온 날이었어요. 천안에서 각자 집에 생활 중인 남녀는 서울 구경이라는 동일한 목적으로 SRT를 타고 신나게 올라갔죠. SRT의 활성화로 인해 잠실까지의 이동 거리가 줄어든 것은 정말 행운인 것 같아요. (용산에서 잠실까지 가려면... 2호선을 타야 했으나, 지금은 그게 없어졌네요 ㅎ) 저희가 갔던 날은 눈이 많이 온 날이었어요. 우리의 주목적은 롯데월드였지만,.. 2023. 4. 4. 이전 1 ··· 4 5 6 7 8 9 10 ··· 15 다음